후기

::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밥솥 언박싱(CRP-LHTR0610FWM)

이엉두 2022. 12. 28. 15:28

 

 

후기로그🍚

결혼을 3개월 앞두고 신혼집에 입주를 하게 됐는데

입주 시점에 맞춰 친구들에게

세 가지 선물을 받았어요,,!🫣

그중 하나가 쿠쿠 밥솥이었는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 세명한테 물었는데

전부 다 이 제품을 추천해 주길래

모델명을 콕 집어주고 선물로 받게 됐답니당!

택배를 받은 지는 며칠 됐지만

신혼집 가서 뜯어보고파서,,

며칠 묵혀뒀다가 신혼집에서 드디어 개봉식✨

박스를 여니 완충제와 같이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는 밥통이,,🍚

그 위로는 주걱과 계량컵,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한국인답게 사용설명서는 과감하게 스킵했슴당🤭

주걱과 계량컵은 그냥 심플?!

계량컵이 너무 작아서 좀 당황했지만,,

어차피 요리는 다 눈대중 아니겠습니까?!

계량컵도 과감하게 스킵!!😁

완충제를 한 층 벗겨내니 드디어 나온 밥통이,,!

이미 실물도 접했던 제품이지만

이렇게 새 상품으로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용,,

울 밥통이 이뽀,,✨

때가 탈까 봐 그레이컬러와 고민했지만

역시 화이트로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처음에 고를 때 6인과 10인용을 두고

고민을 많이했는데 엄청나게 손님이 올 일도 없고

밥솥이 너무 크면 그거대로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6인용으로 했는데, 사이즈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박스에서 꺼내 본 본품 모습이에용,,!

깔끔하면서 다양한 기능도 있고

디자인이 이뻐서 왜 인기가 많은지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제품을 좀 더 자세하게 볼까용?!

일단 제품의 뚜껑 부분을 보면

고압과 무압 선택해서 취사가 가능해요,,!

평생 먹기만 해오던 저는

사실 둘의 큰 차이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건 사용하면서 차차 알아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전면으로 보이는 많은 조리 버튼들,,!

제 친구는 이걸로 이유식도 만들고 하던데,,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스킵 했던 설명서를 다시 꺼내야 할 것 같아요,,!😓

그다음은 내부를 보기 위해

윗부분을 다시 찍어봤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데

위에 고압,무압 돌리는 부분을

꼭! 무압으로 해야지만 열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냅다 열려고 벌리다가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망가트릴뻔했다지 뭡니까,,!!

시야가 이렇게도 좁아요,,😰

오빠의 도움으로 망가트리지 않고

무사히 뚜껑을 열어봤어용!

6인용이라는데 생각보다

내솥이 작아서 좀 놀랐어요,,!

정녕 이걸로 6인밥이 된다고,,?

사람들은 얼마나 조금 먹는 거지,, 싶더라고요?!🤔

따로 옆으로 꺼내두고 봐도 쪼꼬만 내솥,,

사이즈는 작지만 2기압을 견디면서

조리하기에 좋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었어요!

내솥의 안쪽 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그렇게 조리하고자 하는 밥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이나 쌀의 양이 적혀있더라구요,,!

저처럼 초보 밥순이들에게

참 편리함을 준다는 느낌을 확 받았어요!!👍

뚜껑 안쪽의 커버는 쓰여 있는 것처럼

버튼을 누르면 따로 분리가 가능해요,,!

그래서 분리 후에 커버를 세척할 수 있으니까

불편함도 없고 더욱 청결하게

관리가 가능하겠더라구요!!

끼우는 방법도 적혀있으니,

탈부착에 어려움이 없어보이져!!

참고로 밥솥 커버가 청결해야

밥도 맛있고 냄새도 안 난다고 하니,,

저 부분의 청결도를 유지해 줘야 할 것 같아요!!😯

뚜껑을 닫고 그 옆을 보는데 차오르는 국뽕,,🇰🇷

믿고 쓰는 메이드 인 코리아,,!

차이나가 판치는 세상에서 코리아라니,,

심지어 태극마크까지 있으니까

뭔지 모르게 신뢰가 아주 가지않나용!!?

구석구석 볼수록 마음에 더 드는 제품 같아요,,!

그렇게 다 파헤쳐 봤다 생각하고

그만 언박싱을 끝내려다,,

밥솥 아래에서 버튼 하나를 발견했어요,,!

이 버튼의 용도가 뭔가 했더니

대기전력 차단 버튼이더라구여,,!

그냥 꽂아만 둬도 새어나가는 전기가 많은데

차단 스위치를 켜두면 사용하지 않을 땐

절전모드로 전환되면서

대기전력이 0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밥솥의 아랫부분이라 잘 사용할까 싶은데

그래도 간혹 집을 오래 비우는 날이 생기는 날이면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용,,!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언박싱을 마치고

드디어 제 자리에 입주한 밥솥이,,🍚

하얀 선반에 하얀 밥솥이 너무 잘 어울리지않나용,,🥲

확실히 때가 탈까 걱정은 좀 되지만,,

최우렁각시가 알아서 관리 잘 해주리라 믿고

잘 사용해 보려고요,,😊

마무리는 새 밥솥으로 처음 지었던 밥 사진을

올리면서 끝내도록 할게용,,!

앞으로도 맛난 밥 많이 해먹으면서

종종 요리 포스팅으로도 찾아올게요,,?🍴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