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그🛌
오늘은 리뷰 포스팅을 쓰러 왔어요!!
포스팅을 쓰게 한 리뷰의 주인공은 바로
인천에 있는 그랫드하얏트 랍니당!!😁
벌써 지난 달이지만,,
결혼식하고 출국이 다음날이었던 저희는
집에서 자고 공항에 가도 됐지만!
남편이 된 구 남친께서,,
집에 가면 정리하느라 정신없다고
온전히 쉬어야 한다며 호텔을 예약해놨더라구요,,!😚
그 마음이 이뻐서 흔쾌히 수락을 하고
식이 끝난 뒤 밤에 인천으로 이동을 해서
하루를 묵게 되었답니당!!
그럼 얼른 리뷰 시작해 볼게요!!😊
Grand Hyatt Incheon
룸 타입 : 디럭스 킹 공항뷰
금액 : 312,510원 (조식포함🍴)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레이트 체크아웃 : 13:00
룸 리뷰에 앞서 위치와 금액,
룸 정보는 위에 적은 대로에요!!🥸
금액을 제가 비교하고 결제한 건 아니라서
특별히 저렴하거나 비싼 건진 모르겠는데,,
조식포함에 5성급치고는 괜찮은 금액인 것 같았어요!!

밤늦게 도착해서 후딱 찍은
호텔 전면 모습이에요,,😅
정말 성의 없는 사진에 제가 다 당황스럽네여,,?

그리고 5성을 나타내는
별 5개짜리 별판이에용,,!⭐️
(🔈중간TMI)
이 사진을 찍고 주차하고 오는 오빠를 기다리는데
이곳이 아니라고 옆 건물로 가야 한다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가 내린 곳은 이스트타워고,,
투숙객들은 웨스트타워로 가야 하더라고요!!
너무 지식 없이 방문했던 터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랐나 봐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꼭!!
웨스트타워로 들어가서 체크인하시면 된답니당,,!

약간의 난관을 헤치고 드뎌 도착한
그랜드하얏트 로비의 모습,,!
포토존이라는데 이런 데서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이쁜 조형물(?)🤣
근데 이 외에도 로비의 곳곳에
그림이나 도자기 같은 작품들이 있어서
지나가다 발견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용!!

늦은 체크인을 하던 중 직원분께서
혹시 허니문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맞다고 하니,,
남편이 예약할 때 써놓았다고,,
그 덕분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했는데
13시까지 무료로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기특한 울 남편!💗
칭찬을 한 바가지 해주고
카드 키를 받아 룸으로 올라가 봤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813호!!
디럭스킹 공항뷰에 해당하는 룸이랍니당,,!
그럼 얼른 들어가 볼까요?!😋

우앙,,,🫢‼️
객실문을 열자마자 딱 보이던 모습이에요!
답답함도 없이 탁 트여있는 게
생각보다 좀 넓고 엄청 쾌적한 느낌이더라구여!!


그럼 이제 구석구석 룸을 둘러볼 차례에요,,!👀
침대는 이렇게 정중앙에 위치해있는데
양옆으로 협탁이 놓여있고,,
무엇보다 침대가 소프트 타입인지
되게 푹신하고 침구류 상태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왼쪽 사진에 보이다시피
통창 옆으로 1인 소파가 있는데
여기 앉아서 밖에 보는 게 또 맛이더라구여?!
게다가 생각보다 폭신해서 의외였어요!!🪑


그다음은 화장실 모습이에용!
샤워부스가 따로 나눠져있는데도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구요,,!
성인 몇 명은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로 넓고
개인적으론 세면대와 변기, 샤워부스가
한 번에 있는 게 넘 좋더라구요!!
간혹 호텔에 가면 세면대는
별도로 나와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저는 그런 곳 비선호하거든요,,😅
무튼 그래서 넘 좋았답니당!!


어메니티는 발망 제품이었는데
이거 완전 대박,,!
발망 어메니티를 사용안해본건 아닌데,,
써본 어메니티 중에 제일 좋았어요!!👍
저는 보통 호텔에 있는 어메니티 사용하면
머리랑 다 빳빳해져서 사용을 안 하는데
이번엔 캐리어를 열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해 봤거든요?!
근데,, 거품도 잘 나고 양도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죽 좋으면 저 이거 가지고 신혼여행 갔습니다,,!
한 번도 어메니티 챙겨본 적 없는 제가
따로 챙길 정도였다니까요,,😬
앞으로 발망 어메니티는 믿고 쓰려구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칫솔이나 샤워캡 같은 것들은
세면대에 안 보이길래 어디 있나 했더니
세면대 옆 서랍장 안에 있더라구요!!
마치 보물찾기 느낌,,🏴☠️

드라이기는 위에 어메니티가 있던
바로 옆 서랍에 들어있었어요,,!!
물론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기본은 하겠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부분부분 노후된 듯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저희 룸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후기도 보면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조금씩 노후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뭐,, 숙박을 못하거나
이로 인해 방문을 꺼릴 정도는 전혀!!아니기에
그냥 이 정도구나~~ 하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ヘ°)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사진처럼 큰 전신거울이 있어요!!🪞
그 옆 수납장에는 가운과 다리미, 금고 등
기본적인 것들이 다 들어있구용!!


그다음으론 미니바를 한번 보실까용!!
언뜻 보면 그냥 장식 같은데
이 작은 게 진짜 다 술이더라구요,,🥃
알쓰인 저에겐 아직도 어려운 술 이름들,,
마실 생각은 없지만 금액들은 한 번 찍어봤어요!
싼 것 같지만 또,, 저 양을 보면
결코 싼 것 같지 않은 금액들😵


술 장식장 밑에는 커피포트와 컵, 간식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이 같이 있어요!!
저 물을 제외한 모든 식음료들은
다 유료이니,, 잘 알고 드셔야겠죠?!?😬
만약 물을 다 마셨는데
추가로 더 마시고 싶다 하시면
저 페트병 한 병에 10,000원이라는
정말 비.싼 돈을 주고 마셔야한답니당,,!!
생수를 만 원 주고 마실 바엔
좀 멀긴 해도 걸어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옆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뒤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다 드시는 걸 추천할게용,,😸

미니바 구경을 마치고
생수를 넣어두기 위해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뭐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여!!
하지만 이 아이들은 결코
제 뱃속에 들어갈 수가 없죠,,👿
왜냐?! 이것 또한 유료니까요,,
그래서 얌전히 밖에 꺼내두고 생수만 넣어뒀어요!!

그렇게 룸 투어를 마치고 씻고 나오니
그간의 모든 긴장이 풀렸는지,,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오더라고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바로
룸서비스 책자를 펼쳐봤답니당!!
뭐가 많았지만,, 다 찍기는 힘들어서
저희가 주문하기 위해 펼쳐놓은 부분만 찍어봤어요!
과연 저희는 무엇을 시켜 먹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아래 공개된답니다〰️👏

이날 남편은 피자가, 저는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둘 다 시켜봤어요!!🍕🍟
디아볼라 피자와 프렌치프라이인데
둘 다 그냥 무난한 맛,,?
끝에 도우가 너무 두꺼운 걸 빼면
소스와 토핑은 맛있었어요!!
감자는 뭐 다 아는 그 맛?!😅
이렇게 두 개 해서 얼마가 나왔을까요!!

두 음식의 금액은 38,500원으로
피자가 좀 비싼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말도 안 되는 정도의 금액은 아니라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양껏 다 먹어치우고
아주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밖으로 정말 공항이 보이더라구요!✈️
전 날에는 밤늦게 체크인해서
밖이 잘 보이지도 않고 볼 정신도 없었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공항이 코앞에 있더라구요!!
근데 그런 거에 비해
소음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비행기 소음 엄청난데,,
유리를 두꺼운 걸 사용했는지 하나도 안 들려서
소음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밖에 뷰를 잠깐 구경 후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을 먹는 곳은 웨스트타워가 아닌
이스트타워에 있어서 다리를 통해
건물을 이동해야 했어요,,!!😬
가는데 바깥이랑 이어진 다리를 통해서 가니까
너무,,춥더라구요,,🥶
무튼 야무지게 걸어서 도착한 뷔페,,!
규모는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장땡!!
저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호텔에 갔으면 조식은 필수 아닙니까(?)🤭
그랜드하얏트 조식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제 입맛에도 무난하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간단히 한 접시 먹고 오빠는 세 접시,,였나
왕창 배에 또 때려 넣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즐기기 위해
룸으로 돌아가서 다시 잠을 자다가
느지막이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답니당!!🫠
하루 숙박하면서 느낀 점은,,!😎
공항 근처에서 편히 쉬다 가기 딱!! 좋겠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무래도 가족 손님이 많다 보니
북적북적한데 하얏트는 조용하니
소음으로부터 편히 쉬다 가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지만
분위기가 완전 상반되는 두 호텔,,🏩
개인 취향에 맞게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그랜드하얏트 인천 숙박 후기는
이만 여기서 끝내도록 할게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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