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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인천 그랜드하얏트 공항뷰 디럭스킹룸 1박&조식 후기✈️

by 이엉두 2022. 12. 16.

 

 

 

 

후기로그🛌

오늘은 리뷰 포스팅을 쓰러 왔어요!!

포스팅을 쓰게 한 리뷰의 주인공은 바로

인천에 있는 그랫드하얏트 랍니당!!😁

벌써 지난 달이지만,,

결혼식하고 출국이 다음날이었던 저희는

집에서 자고 공항에 가도 됐지만!

남편이 된 구 남친께서,,

집에 가면 정리하느라 정신없다고

온전히 쉬어야 한다며 호텔을 예약해놨더라구요,,!😚

그 마음이 이뻐서 흔쾌히 수락을 하고

식이 끝난 뒤 밤에 인천으로 이동을 해서

하루를 묵게 되었답니당!!

그럼 얼른 리뷰 시작해 볼게요!!😊

 

Grand Hyatt Incheon
룸 타입 : 디럭스 킹 공항뷰
금액 : 312,510원 (조식포함🍴)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레이트 체크아웃 : 13:00

 

 

 
 
 

룸 리뷰에 앞서 위치와 금액,

룸 정보는 위에 적은 대로에요!!🥸

금액을 제가 비교하고 결제한 건 아니라서

특별히 저렴하거나 비싼 건진 모르겠는데,,

조식포함에 5성급치고는 괜찮은 금액인 것 같았어요!!

 

 

밤늦게 도착해서 후딱 찍은

호텔 전면 모습이에요,,😅

정말 성의 없는 사진에 제가 다 당황스럽네여,,?

그리고 5성을 나타내는

별 5개짜리 별판이에용,,!⭐️

(🔈중간TMI)

이 사진을 찍고 주차하고 오는 오빠를 기다리는데

이곳이 아니라고 옆 건물로 가야 한다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가 내린 곳은 이스트타워고,,

투숙객들은 웨스트타워로 가야 하더라고요!!

너무 지식 없이 방문했던 터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랐나 봐요,,😅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꼭!!

웨스트타워로 들어가서 체크인하시면 된답니당,,!

약간의 난관을 헤치고 드뎌 도착한

그랜드하얏트 로비의 모습,,!

포토존이라는데 이런 데서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이쁜 조형물(?)🤣

근데 이 외에도 로비의 곳곳에

그림이나 도자기 같은 작품들이 있어서

지나가다 발견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용!!

늦은 체크인을 하던 중 직원분께서

혹시 허니문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맞다고 하니,,

남편이 예약할 때 써놓았다고,,

그 덕분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했는데

13시까지 무료로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기특한 울 남편!💗

칭찬을 한 바가지 해주고

카드 키를 받아 룸으로 올라가 봤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813호!!

디럭스킹 공항뷰에 해당하는 룸이랍니당,,!

그럼 얼른 들어가 볼까요?!😋

우앙,,,🫢‼️

객실문을 열자마자 딱 보이던 모습이에요!

답답함도 없이 탁 트여있는 게

생각보다 좀 넓고 엄청 쾌적한 느낌이더라구여!!

 
 

그럼 이제 구석구석 룸을 둘러볼 차례에요,,!👀

침대는 이렇게 정중앙에 위치해있는데

양옆으로 협탁이 놓여있고,,

무엇보다 침대가 소프트 타입인지

되게 푹신하고 침구류 상태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왼쪽 사진에 보이다시피

통창 옆으로 1인 소파가 있는데

여기 앉아서 밖에 보는 게 또 맛이더라구여?!

게다가 생각보다 폭신해서 의외였어요!!🪑

 
 

그다음은 화장실 모습이에용!

샤워부스가 따로 나눠져있는데도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구요,,!

성인 몇 명은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로 넓고

개인적으론 세면대와 변기, 샤워부스가

한 번에 있는 게 넘 좋더라구요!!

간혹 호텔에 가면 세면대는

별도로 나와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저는 그런 곳 비선호하거든요,,😅

무튼 그래서 넘 좋았답니당!!

 
 

어메니티는 발망 제품이었는데

이거 완전 대박,,!

발망 어메니티를 사용안해본건 아닌데,,

써본 어메니티 중에 제일 좋았어요!!👍

저는 보통 호텔에 있는 어메니티 사용하면

머리랑 다 빳빳해져서 사용을 안 하는데

이번엔 캐리어를 열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해 봤거든요?!

근데,, 거품도 잘 나고 양도 많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죽 좋으면 저 이거 가지고 신혼여행 갔습니다,,!

한 번도 어메니티 챙겨본 적 없는 제가

따로 챙길 정도였다니까요,,😬

앞으로 발망 어메니티는 믿고 쓰려구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칫솔이나 샤워캡 같은 것들은

세면대에 안 보이길래 어디 있나 했더니

세면대 옆 서랍장 안에 있더라구요!!

마치 보물찾기 느낌,,🏴‍☠️

 

드라이기는 위에 어메니티가 있던

바로 옆 서랍에 들어있었어요,,!!

물론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기본은 하겠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부분부분 노후된 듯한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저희 룸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후기도 보면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 보니

조금씩 노후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뭐,, 숙박을 못하거나

이로 인해 방문을 꺼릴 정도는 전혀!!아니기에

그냥 이 정도구나~~ 하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ヘ°)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사진처럼 큰 전신거울이 있어요!!🪞

그 옆 수납장에는 가운과 다리미, 금고 등

기본적인 것들이 다 들어있구용!!

 
 

그다음으론 미니바를 한번 보실까용!!

언뜻 보면 그냥 장식 같은데

이 작은 게 진짜 다 술이더라구요,,🥃

알쓰인 저에겐 아직도 어려운 술 이름들,,

마실 생각은 없지만 금액들은 한 번 찍어봤어요!

싼 것 같지만 또,, 저 양을 보면

결코 싼 것 같지 않은 금액들😵

 
 

술 장식장 밑에는 커피포트와 컵, 간식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이 같이 있어요!!

저 물을 제외한 모든 식음료들은

다 유료이니,, 잘 알고 드셔야겠죠?!?😬

만약 물을 다 마셨는데

추가로 더 마시고 싶다 하시면

저 페트병 한 병에 10,000원이라는

정말 비.싼 돈을 주고 마셔야한답니당,,!!

생수를 만 원 주고 마실 바엔

좀 멀긴 해도 걸어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옆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뒤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다 드시는 걸 추천할게용,,😸

미니바 구경을 마치고

생수를 넣어두기 위해 냉장고를 열어봤는데

뭐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여!!

하지만 이 아이들은 결코

제 뱃속에 들어갈 수가 없죠,,👿

왜냐?! 이것 또한 유료니까요,,

그래서 얌전히 밖에 꺼내두고 생수만 넣어뒀어요!!

그렇게 룸 투어를 마치고 씻고 나오니

그간의 모든 긴장이 풀렸는지,,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오더라고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바로

룸서비스 책자를 펼쳐봤답니당!!

뭐가 많았지만,, 다 찍기는 힘들어서

저희가 주문하기 위해 펼쳐놓은 부분만 찍어봤어요!

과연 저희는 무엇을 시켜 먹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아래 공개된답니다〰️👏

이날 남편은 피자가, 저는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둘 다 시켜봤어요!!🍕🍟

디아볼라 피자와 프렌치프라이인데

둘 다 그냥 무난한 맛,,?

끝에 도우가 너무 두꺼운 걸 빼면

소스와 토핑은 맛있었어요!!

감자는 뭐 다 아는 그 맛?!😅

이렇게 두 개 해서 얼마가 나왔을까요!!

두 음식의 금액은 38,500원으로

피자가 좀 비싼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말도 안 되는 정도의 금액은 아니라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양껏 다 먹어치우고

아주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밖으로 정말 공항이 보이더라구요!✈️

전 날에는 밤늦게 체크인해서

밖이 잘 보이지도 않고 볼 정신도 없었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공항이 코앞에 있더라구요!!

근데 그런 거에 비해

소음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비행기 소음 엄청난데,,

유리를 두꺼운 걸 사용했는지 하나도 안 들려서

소음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밖에 뷰를 잠깐 구경 후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을 먹는 곳은 웨스트타워가 아닌

이스트타워에 있어서 다리를 통해

건물을 이동해야 했어요,,!!😬

가는데 바깥이랑 이어진 다리를 통해서 가니까

너무,,춥더라구요,,🥶

무튼 야무지게 걸어서 도착한 뷔페,,!

규모는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장땡!!

저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호텔에 갔으면 조식은 필수 아닙니까(?)🤭

그랜드하얏트 조식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제 입맛에도 무난하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간단히 한 접시 먹고 오빠는 세 접시,,였나

왕창 배에 또 때려 넣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즐기기 위해

룸으로 돌아가서 다시 잠을 자다가

느지막이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답니당!!🫠

하루 숙박하면서 느낀 점은,,!😎

공항 근처에서 편히 쉬다 가기 딱!! 좋겠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무래도 가족 손님이 많다 보니

북적북적한데 하얏트는 조용하니

소음으로부터 편히 쉬다 가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지만

분위기가 완전 상반되는 두 호텔,,🏩

개인 취향에 맞게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그랜드하얏트 인천 숙박 후기는

이만 여기서 끝내도록 할게용!!

안녕✋🏻